러시아, 30시간 동안 키이우에 드론·미사일 1,600발 폭격… 어린이 포함 12명 사망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Kyiv)를 30시간에 걸쳐 드론과 미사일 1,600발 이상으로 쉴 새 없이 공격했습니다. 이번 공격으로 어린이 1명을 포함해 최소 12명이 사망했으며,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아파트 건물 잔해에서 시신을 수습하는 참혹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군에 보복 대응 준비를 지시했습니다. 한편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유럽에서 '가장 강력하고 막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고, NATO 사무총장은 동맹국들에게 GDP의 0.25%를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매년 사용하도록 촉구했습니다. 미군이 폴란드 파병 병력 4,000명 배치를 갑작스럽게 취소했다는 소식도 전해지며 NATO 동맹 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또 아프가니스탄 탈레반과 전면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혀 지정학적 긴장이 더욱 고조되는 분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