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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연료 완전 고갈… 전국 정전과 시위 속 미국 제재 비판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가 디젤과 연료유가 완전히 바닥났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쿠바 정부는 수십 년째 이어지는 미국의 경제 제재(U.S. embargo)를 주요 원인으로 지목했지만, 베네수엘라 등 기존 원유 공급국들의 자체 경제난도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연료 부족으로 발전소 가동이 멈추면서 전국적인 정전 사태가 이어지고, 기본적인 일상생활조차 어려워진 시민들의 시위도 각지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연료가 전혀 없다'는 표현이 등장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하며, 이번처럼 국가 전체의 연료가 완전히 고갈된 사례는 매우 이례적입니다. Reddit에서 관련 게시물이 약 3,400~4,400개의 공감을 받을 만큼 국제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에너지 위기가 장기화될 경우 식량 유통, 의료 서비스 등에도 연쇄적인 타격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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