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중동 지도자들 요청으로 이란 군사 타격 계획 전격 연기
트럼프 대통령이 화요일로 예정됐던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계획을 전격 연기했다고 직접 밝혔습니다. 중동 국가 지도자들의 요청을 수용한 결정으로, 트럼프는 이란과의 "진지한 협상(serious negotiations)"이 진행 중이라는 점을 연기 이유로 들었습니다. 공격이 불과 하루 전날 취소되면서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극도로 고조됐다가 일시적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가는 양상입니다. 한편 같은 시기 UAE 핵 시설에 드론 공격이 가해지고 이라크발 드론이 사우디아라비아를 타격하는 등 중동 전역에서 불안이 이어지고 있어 상황의 복잡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쿠바 역시 미국의 군사 행동이 "유혈 사태"를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긴장을 고조시켰습니다. 이란과의 핵 협상 타결 여부가 앞으로 중동 정세를 가를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