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확산 가속화… WHO '규모와 속도' 모두 심각, 우간다까지 번져
에볼라 바이러스가 콩고민주공화국(DR Congo)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WHO가 이번 outbreak의 '규모와 속도'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공식 집계 기준 사망자는 최소 118~131명에 달하며, WHO 의사는 실제 확산 속도가 초기 예상보다 훨씬 빠를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사태는 국경을 넘어 우간다까지 번졌고, 우간다 당국은 감염 2건을 공식 확인한 뒤 악수·포옹 금지 등 긴급 방역 조치를 발동했습니다. DR Congo에서 감염된 미국인은 현재 독일에서 치료를 받고 있어 국제적 방역 공조의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현지 주민들은 '에볼라가 우리를 오랫동안 괴롭혀 왔다'며 극심한 공포와 피로감을 호소하는 상황입니다. 보건 전문가들은 국제 여행자를 통한 추가 전파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노출된 여행자 관리 방식이 나라마다 달라 국제 공조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