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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500원대 고착…경상수지 사상 최대에도 대미 흑자는 줄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대에서 좀처럼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으로, 수입 물가 상승과 기업 비용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우려가 큽니다. 한편 경상수지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있었지만, 대미 흑자는 오히려 줄어들었습니다. 미국이 부과한 관세의 여파로 對美 수출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경상수지 총량은 늘었지만 그 구성이 달라지고 있는 셈이어서, 겉보기보다 상황이 복잡합니다. 고환율과 관세라는 이중 압박 속에서 수출 기업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으며, 향후 미국과의 통상 협상 결과가 경제 지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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